반지의 제왕: 골룸의 퍼블리셔가 ChatGPT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반지의 제왕: 골룸은 성능 문제, 전반적인 룩앤필, 이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인공지능이 생성한 JPEG로 된 사과문 등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개발사 대달릭 엔터테인먼트는 사과문이 자신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퍼블리셔인 나콘이 사전 협의 없이 계정을 통해 배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익명의 소식통 두 명은 나콘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ChatGPT의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생성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정보는 대달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독일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것으로, 한 독일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했습니다. ChatGPT가 작성한 사과문 자체도 우스꽝스럽고, 첫 문단에서 게임 이름의 철자가 틀렸지만,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이후에는 어떤 주제도 다루기 힘들어 보입니다.

다큐멘터리는 혼란스러운 개발 과정을 보여줬고, 결국 수정된 내용도 출시 후 게임의 명성을 회복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대달릭은 개발 부서를 폐쇄하고 현재는 퍼블리싱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