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해킹, 마블의 울버린 정보 유출 위협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섬니악 게임즈가 랜섬웨어 바이러스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블 스파이더맨 2와 마블 울버린의 개발사는 암호화폐로 2백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사이버데일리에 따르면 인섬니악 게임즈가 랜섬웨어 바이러스 공격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SIE 산하에서 운영되는 이 스튜디오는 올해의 성공적인 마블 스파이더맨 2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발자들이 거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마블 울버린도 개발 중입니다. 무엇보다도 해커 그룹 Rhysida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보다 훨씬 더 큽니다. 인섬니악과 소니는 마블 울버린의 스크린샷, 콘셉트 아트, 줄거리 세부 정보가 미리 공개되면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Rhysida 해커들이 수많은 독점 문서를 손에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내부 이메일, 직원 신원, 여권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