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익스팬스: 텔테일 시리즈 테스트

현대 공상 과학 소설에서 가장 위대한 세계 중 하나인 The Expanse는 텔테일 게임즈가 큰 성공을 거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토록 훌륭한 조합이 잘못될 리가 없겠죠?

죽음과 부활의 길을 걸어온 더 익스팬스와 텔테일 게임즈가 오늘 테스트의 같은 페이지에서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시적인 일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TV 시리즈는 영어로 The Expanse로 알려졌지만, 2018년 5월 스토리 중반인 시즌 3까지만 방영되다가 Syfy 채널의 사장님이 시즌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판권을 다시 사들여 우리 시대 최고의 공상 과학 쇼 중 하나로 불리는 이 시리즈에 세 시즌을 더 추가했습니다.

에피소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명한 텔테일 게임즈도 비슷한 길을 걸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2018년 더 익스팬스 시리즈 출시 이후 운영을 완전히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전에 발표했던 여러 프로젝트가 취소되었고, 많은 개발자가 하룻밤 사이에 실직했으며, 2019년 워킹 데드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요. LCG 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를 무덤에서 건져냈고, 많은 전직 직원들이 여전히 일하고 있으며, 불사조처럼 등장한 첫 번째 신작 프로젝트가 바로 더 익스팬스: 텔테일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공상과학 프랜차이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5+1 에피소드 어드벤처가 활기를 되찾은 스튜디오에 절실히 필요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텔테일의 고전적인 공식은 나름대로 매력적이고 이전 게임에 비해 기술적으로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더 익스팬스의 호평을 받은 스토리라인 이전에 진행되는 에피소드는 재능 있는 소설가 다니엘 에이브러햄과 타이 프랑크가 참여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스튜디오 최고의 게임들만큼의 필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